일본에서는 6월에 결혼하면 행복게 산다는 서양의 속설이 정착되어 ‘6월의 신부(6月の花嫁・ジューン・ブライド)’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요. 하지만 정작 결혼식은 신사에서 전통 혼례로 올리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이맘때 유명한 신사에 가면 전통 혼례복을 입은 신랑, 신부를 볼 수 있는데요. 흔치 않은 경험인 만큼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지켜보며 두 사람의 행복을 빌어주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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