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의 생활에서 차(お茶)는 빼놓을 수 없는 존재인데요. 최근에는 차를 이용한 다양한 상품이 나오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녹차로 만든 디저트의 인기는 최고입니다. <교토 재발견>에서 소개하는 우지(宇治)는 일본 3대 차 산지 중 한 곳인데요. 고급 차 인 옥로(玉露)와 말차(抹茶)용 찻잎은 입춘 에서 88일째가 되는 5월 2일 무렵에 채취 하는데 이 시기, 우지에서는 다양한 이벤 트가 열립니다. 우지를 방문해 푸른 차밭 의 싱그러움을 만끽하고 녹차로 만든 디저 트도 맛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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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에는 발음이 같지만 다른 한자를 사용하는 말들이 있습니다. 다양한 예문을 통해 일본어 어휘를 더욱 정확하게 공부해봅시다.

送(おく)る・贈(おく)る

♦ 送る: 보내다, 전하다, 보류하다, 배웅하다, 지내다 등의 뜻으로 사용합니다.

・東京の大学へ入学した息子のために、両親は毎月5万円を送っています。
(도쿄에 있는 대학에 입학한 아들을 위해 부모님은 매달 5만 엔을 보내고 있습니다.)

・今日は、アメリカへ留学する友人を空港まで見送りに行きます。
(오늘은 미국으로 유학 가는 친구를 공항까지 배웅하러 갑니다.)

・町へ行くなら、私が車で送りますよ。
(마을에 갈 거면 제가 차로 데려다줄게요.)




♦ 贈る:(감사·애정·지원 등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금품을 주거나 행동하는 것, 칭호나 직위를 줄 때 사용합니다.

・結婚した友人にお祝いの品を贈りたいんだけど、何がいいかなぁ?
(결혼한 친구에게 축하 선물을 주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

・先生が卒業生に、はなむけの言葉を贈りました。。
(선생님이 졸업생에게 전별 인사를 했습니다.)

・A先生は、このたび名誉法学博士の称号を贈られました。
(A선생님은 이번에 명예 법학 박사 칭호를 수여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