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沖縄)는 산호초, 야자수, 에메랄드빛 바다가 아름다울 뿐 아니라 100여 년 전까지 이곳을 다스렸던 류큐(琉球) 왕국의 흔적이 남아 있어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아열대 기후가 만들어 낸 특유의 여유로움일 터. 국내외 LCC가 취항하면서 문턱이 낮아진 만큼, 아름다운 바다에서 망중한을 즐기러 훌쩍 떠나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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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한국인, 후배)는 미카(일본인, 선배)에게 선배인 에이지가 병원에서 퇴원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ミカ : えいじ君、来週、退院するんだって。退院祝いに何かやらない?
キム :そうですねえ。季節もいいし、バーベキューパティーなんてどうですか?
ミカ : バーベキューか。それもいいけど、えいじ君、疲れないかな。
キム :そうですねえ……。

미카 : 에이지, 다음 주에 퇴원한대. 퇴원 축하로 뭐라도 하지 않을래?
민우 : 그렇네요. 계절도 좋은데 바비큐 파티 같은 건 어때요?
미카 : 바비큐라, 그것도 좋기는 한데 에이지가 피곤하지 않을까?
민우 : 그러게요…….

앞에 나온 대화에서 김민우 씨는 자신의 의견을 어떻게 말하는 것이 좋을까요?
다음 1~3 중에서 가장 적절한 것을 골라 보세요.


1. じゃ、とりあえず、えいじさんの意見を聞いてみましょう。
2. じゃ、とりあえず、どうしたらいいか、よく分かりません。
3. じゃ、とりあえず、バーベキューはやめましょう。


1. 그럼 일단 에이지 선배의 의견을 들어 봐요.
2. 그럼 일단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3. 그럼 일단 바비큐는 하지 말아요.


정답은 1번입니다. 그럼 김민우 씨의 말을 계속해서 들어봅시다.

そうですねえ。じゃ、とりあえず、えいじさんの意見を聞いてみましょう。
(그러게요. 그럼 일단 에이지 선배의 의견을 들어 봐요.)


POINT


상대방이 자신의 의견이나 제안에 동의하지 않아서 그에 대한 대안을 말할 때는 먼저 ‘それでしたら(그 러시다면)’, ‘それじゃ(그러면)’, ‘それでは(그럼)’, ‘じゃ(그럼)’, ‘では(그렇다면)’, ‘それなら(그렇다면)’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곧바로 결론을 내기 어려울 때는 ‘とりあえず(일단)’, ‘いちおう(우선)’, ‘まず(먼저)’, ‘とにかく(어 쨌든)’를 써서 결론을 내기 전에 미리 해 둘 일이나 정할 것에 대한 의견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