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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에서 소개하는 가나자와(金沢)의 대표적인 관광지 ‘히가시차야가이(東茶屋街)’는 술을 마시며 전통 예능을 즐길 수 있는 ‘차야(茶屋)’가 모여 있는 곳이다. 지금도 실제로 영업하는 ‘차야’가 있으며 전통 춤과 노래, 술자리에서 즐기는 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곳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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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OPSIS
떠난 그녀와 남겨진 가족의 따뜻한 이별법
코끝 찡한 엄마표 레시피가 공개됩니다!
평범한 커플인 ‘치에’와 ‘신고’, 어느 날 ‘치에’가 유방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지만 두 사람은 역경을 이겨내며 부부가 된다. 치료의 부작용으로 임신을 포기했던 두 사람에게 기적처럼 아이가 생기고 ‘치에’는 재발 위험을 무릅쓰고 딸 ‘하나’를 낳아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그러나 ‘하나’가 다섯 살 되던 해, 암이 재발하며 ‘치에’는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되고 ‘하나’에게 가장 도움이 될 수 있는 미소시루(된장국) 만드는 법을 가르쳐 주며 이별을 준비하는데…….
INFORMATION
<하나와 미소시루>는 유방암으로 시한부 인생을 사는 ‘치에’가 딸 ‘하나’에게 미소시루 만드는 법을 알려주며 생의 마지막 시간을 준비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원작은 실존 인물인 ‘야스타케 치에’가 생전에 운영한 블로그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현미 생활~암과 딸, 그리고 때때로 남편~>의 글을 남편 ‘야스타케 신고’가 엮은 에세이로 2012년에 출간되어 뜨거운 화제를 모았으며 2014년에는 드라마로 제작되어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영화 <비밀>, <철도원> 등으로 유명한 ‘히로스에 료코’가 투병 중에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는 ‘치에’ 역을 맡았고 영화 <바람의 검심>, 드라마 <한자와 나오키> 등에 출연한 ‘다키토 켄이치’가 든든한 가장 ‘신고’역으로 출연해 호흡을 맞추었다. 또한 1,000: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된 아역 배우 ‘아카마쓰 에미나’의 깜찍한 연기 또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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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はなちゃんのみそ汁(2016년)
감독 : 空くね知昭(아쿠네 토모아키)
출연 : 広末涼子(히로스에 료코)/ 치에역, 滝藤賢一(다키토 켄이치)/ 신고역, 赤松えみな(아카마쓰 에미나)/ 하나역, 平泉成(히라이즈미 세이)/ 카즈노리역, 紺野まひる(곤노 마히루)/ 나쓰코역
국내 개봉 : 2016년 4월 28일
자료 제공 : (주) 영화사 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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