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見 [달맞이] 月見는 음력 8월 15일에 팥소를 넣은 경단인 月見団子, 참억새, 토란 등을 차려놓고 달을 감상하는 풍습이다. 일본에서는 8월 15일 뿐만 아니라 9월 13일에도 달을 보는 풍습이 있는데, 이 때는 月見団子 외에도 밤이나 풋콩 등을 차려놓고 달을 감상한다. 月見의 날은 일본의 할로윈으로 아이들이 집집마다 돌며 현관이나 마루에 차려놓은 月見団子를 가져다 먹는 ‘お月見どろぼう(달맞이 도둑)’라는 풍습이 있는데, 경단을 많이 도둑맞은 집은 한 해의 운이 좋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고 한다.       상황1 부연설명을 할 때   まだ、十分に理解できていない点があったら、説明しましょうか？ 아직 충분히 이해가 되지 않는 점이 있으시면 설명할까요? まだ、十分にご理解いただいていない点がございましたら、ご説明いたしましょうか？ 아직 충분히 이해가 되지 않는 점이 있으시다면 설명해드릴까요? ‘あったら(있으시면)’의 정중한 말은 ‘ございましたら’이다. 상대방에게 무언가를 해줄 때는 ‘お/ご+동사의 マス형/한자어+いたす(~해드리다)’의 겸양어를 사용하여 자신을 낮춰 말하는 것이 좋다.       상황2 상사에게 기획안을 제출할 때   課長、企画ができあがったので、持ってきました。 과장님 기획이 완성되어서 가지고 왔습니다. 課長、企画ができあがりましたので、持ってまいりました。 과장님 기획이 완성되어서 가지고 왔습니다. ‘できあがる(완성되다)’는 기획안 작성, 복사, 샘플 제작 등, 어떠한 작업이 완료되었을 때 사용한다. ‘まいる’는 ‘来る(오다)’, ‘行く(가다)’의 겸양표현으로 비교적 사용 빈도가 높은 겸양어이다.       상황3 고객에게 사과할 때   お客様に不愉快な思いをさせちゃって、本当にごめんなさい。 고객님을 불쾌하게 해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お客様に不愉快な思いをさせてしまい、お詫びのしようもございません。 고객님을 불쾌하게 해드려서 뭐라 사과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寂しい思いをさせる(쓸쓸하게 하다)’, ‘悲しい思いをさせる(슬프게 하다)’와 같은 표현을 자주 접할 수 있는데, ‘~思いをさせる’는 ‘~한 기분이 들게 하다’는 의미의 표현이다. ‘詫び(사죄. 사과)’는 흔히 ‘お詫びをする(사죄하다)’라는 형태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