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일본의 겨울하면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난방기구인 ‘고타쓰(コタツ)’이다.
‘고타쓰’는 안쪽에 전열 기구가 달린 테이블에 두꺼운 이불을 씌운 것으로 일본 드라마나 영화에서 자주 등장한다.
일본은 우리나라처럼 바닥에 열선을 깐 온돌이 아니라 온풍기로 난방을 해서 전원을 끄면 금방 추워지는데 ‘고타쓰’를 사용하면 따뜻하게 지낼 수 있고 지진이 나도 화재의 위험이 적어 안전하다고 한다.
|
| |
|
|
|
 |
 |
|
| |
| |
|
|
|
|
|
SYNOPSIS
주어진 시간은 단 8시간!
전국민을 인질로 한 절체절명의 테러가 시작된다!
자위대에 납품할 최신 헬기 BIG-B가 최종 시험 비행을 앞두고 피랍된다.
자칭 ‘천공의 벌’이라는 범인은 전국의 모든 원전을 폐쇄하지 않으면 그중 하나에 헬기를 추락시키겠다고 협박하며 가동을 중단하는 과정을 TV로 생중계하라고 요구한다.
그사이 헬기의 연료는 줄어들어 가고 원전 주변의 주민들이 탈출하는 가운데 BIG-B의 개발자인 유하라의 아들 타카히코가 헬기에 타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는데…….
INFORMATION
<천공의 벌>은 소설가 히가시노 케이고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원전 파괴를 요구하는 헬기 납치범과 당국 간의 치열한 심리전을 그린 영화다. 출연진 역시 쟁쟁한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했는데 먼저 BIG-B의 개발자인 유하라역은 ‘에구치 요스케’, 원전 전문가인 미시마역은 ‘모토키 마사히로’, 나홍진 감독의 <곡성>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친숙한 ‘구니무라 준’이 원전을 지키려는 우직한 관리자 나카쓰카역으로 출연했다. 또한 일드의 여왕 ‘나카마 유키에’, 영화 <립반윙클의 신부>에서 미워할 수 없는 사기꾼 ‘마스’역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아야노 고’가 비밀을 간직한 인물로 등장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
|
원제 : 天空の蜂(2015년)
감독 : 堤幸彦(쓰쓰미 유키히코)
출연 : 江口洋介(에구치 요스케)/ 유하라역, 本木雅弘(모토키 마사히로)/ 미시마역, 仲間由紀恵(나카마 유키에)/ 아카미네역, 綾野剛(아야노 고)/ 사이카역, 光石研(미쓰이시 켄)/ 사쿠마역
국내 개봉일 : 2016년 11월 27일
자료 제공 : (주)수키픽쳐스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