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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고장 요모조모>에서 소개한 미야기현(宮城県)의 오사키시(大崎市)에는 단풍 명소로 유명한 ‘나루코 계곡(鳴子峡)’이 있다. 오랜 세월 침식되어 생겨난 깊은 협곡과 기암괴석 사이로 울긋불긋하게 물든 단풍이 마치 한 폭의 그림 같다. 근처에는 나루코 온천 마을(鳴子温泉郷)이 있어 온천과 향토요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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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OPSIS
1990년대 초, 일본에서는 인간을 진화시키기 위한 두 가지 실험이 비밀리에 진행됐다. 첫 번째 실험은 피실험자의 뇌를 자극해 분비된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그 자식에게 돌연변이를 유발한 집단이다. 이들은 모두 특정 능력이 극대화되었지만 그 대가로 스무 살 전후로 뇌 활동이 정지되는 ‘파탄’ 상태에 이르게 된다. 두 번째 실험은 유전자 조작을 통해 동물의 뛰어난 능력을 갖춘 집단이다. 그러나 이들 역시 세포 분열 속도가 빨라져 스무 살까지밖에 살지 못한다.
스바루가 속한 첫 번째 그룹은 정부의 핵심 인물인 와타세 교수의 지시에 따라 여러 사건을 해결하고 마나부가 속한 두 번째 그룹은 실험실에서 탈출해 각종 범죄를 저지르며 살아간다. 이에 와타세 교수는 스바루에게 마나부를 잡아오라고 하지만 사실 그 뒤에는 인류의 멸망을 꾀하는 음모가 숨겨져 있는데…….
INFORMATION
<더 크로니클: 뮤턴트의 반격>은 미스터리 작가 ‘혼다 타카요시’의 베스트셀러 소설이 원작인 영화로 우리나라에서도 흥행한 영화 <데스노트>의 제작팀이 참여하고 <헤븐즈 스토리>로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한 ‘제제 타카히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수려한 외모와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오카다 마사키’가 호르몬 조작으로 초인적인 신체 능력을 가지게 된 팀의 리더 ‘스바루’ 역을 맡아 본격적인 액션 신에 도전했으며 천부적인 재능으로 베네치아국제영화제에서 신인배우상을 받은 ‘소메타니 쇼타’가 유전자 조작으로 다른 생물의 능력을 가지게 된 그룹의 리더 ‘마나부’ 역을 맡아 연기 대결을 펼친다. 또한 ‘나루미 리코’, ‘시미즈 히로야’, ‘구로시마 유이나’ 등 떠오르는 차세대 배우들이 출연해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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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ストレイヤーズ・クロニクル(2015년)
감독 : 瀬々敬久(제제 타카히사)
출연 : 岡田将生(오카다 마사키/ 스바루 역), 染谷将太(소메타니 쇼타/ 마나부 역), 成海璃子(나루미 리코/ 사야 역), 清水尋也(시미즈 히로야/ 료스케 역), 伊原剛志(이하바 쓰요시/ 와타세 역)
국내 개봉: 2015년 11월
수입·배급 : (주)엔케이 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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