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前：かわりみ千兵衛
・年齢：ひみつ
・誕生日：１０月８日
・職業：博多商人
・趣味：記念撮影・散歩・ダンス
・自己紹介：「わしは福岡・博多のかわりみ千兵衛。笑顔がとっても大好きなのじゃ。散歩も大好きで福岡の色々なところをめぐっておるのじゃ。みんなにも福岡のいいところをたくさん伝えていきたいのじゃ」。

 福岡市は現在、人口が１５０万人を超え、九州はもちろん、大阪以西では最も大きな都市だ。玄界灘をはさんで朝鮮半島に向かい合う位置にあることから、古代から朝鮮との交流が盛んに行われてきた。今では、アジア各国に最も近い都市という特性を生かし、様々な交流イベントが行われている。
 ところが福岡市は、例えば、JRの駅は「博多」だが、ローカル線である西鉄の駅は「福岡」、空港は「福岡空港」だが、港は「博多港」というように、「福岡」と呼ばれたり、「博多」と呼ばれたりすることがある。
  歴史的にみると博多は７００年代後半に、福岡は１６００年代初めに誕生した地名で、博多の方がずっと古い。やがて時代が明治になり、市政が開始した明治２２年（１８９９年）に、福岡と博多のどちらを市名にするのか、「福岡派」と「博多派」とに分かれ、大変にもめたそうだ。結局市名は福岡に決まったが、ちょうどその年に鉄道が開通し、駅の名前を博多にすることで博多派の怒りも収まったという。また、１９７２年に福岡市が政令指定都市になったときに、「博多区」が誕生し、今に至っている。



• 이름: 가와리미센베에
• 나이: 비밀
• 생일: 10월 8일
• 직업: 하카타 상인
• 취미: 기념촬영 • 산책 • 춤
• 자기소개: “나는 후쿠오카 하카타의 가와리미센베에. 웃는 얼굴을 엄청 좋아한단다. 산책도 아주 좋아해서 후쿠오카 이곳저곳을 돌아다니지. 모두에게도 후쿠오카의 좋은 점을 많이 알려주고 싶구나.”

 후쿠오카시는 현재 인구가 150만 명을 넘어 규슈는 물론 오사카 서쪽에서는 가장 큰 도시이다. 한반도와 현해탄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는 위치에 있어 고대부터 조선과의 교류가 활발했다. 지금은 아시아 각국과 가장 가까운 도시라는 특성을 살려 다양한 교류 이벤트를 열고 있다.
 그런데 후쿠오카시는 예를 들어 JR역은 ‘하카타’이지만 로컬선인 니시테쓰역은 ‘후쿠오카’, 공항은 ‘후쿠오카 공항’이지만 항구는 ‘하카타항’처럼 ‘후쿠오카’라고 하기도 ‘하카타’라고 하기도 한다.
 역사적으로 보면 하카타는 700년대 후반에, 후쿠오카는 1600년대 초반에 생긴 지명으로 하카타가 훨씬 오래됐다. 후에 메이지 시대가 되면서 시정이 시작된 메이지 22년(1899년)에 후쿠오카와 하카타 중 어느 것을 시의 이름으로 할지 ‘후쿠오카파’와 ‘하카타파’로 갈려 큰 분쟁이 있었다고 한다. 결국 시명은 후쿠오카로 결정됐지만 마침 그 해에 철도가 개통되어 역 이름을 하카타로 함으로써 하카타파의 분노도 잦아들었다고 한다. 또 1972년에 후쿠오카시가 정령지정도시가 되었을 때 ‘하카타구’가 생겨나 지금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