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4월은 벚꽃(さくら)의 계절. 개화해서 질 때까지 일주일 정도 밖에 되지 않지만 전국의 벚꽃 명소는 꽃놀이 인파로 가득하고 각종 축제가 열려 떠들썩하다.
 
 
 
 
 
点滴(てんてき) 링거
 
   点滴 링거를 맞는다는 표현을 할 때는 ～を打(う)つ・受(う)ける・吊(つ)るす・入(い)れる 등의 동사를 사용합니다. 일본에는 インフルエンザ(influenza) 독감에 걸리거나 疲(つか)れ 피로가 쌓였을 때 한 두 시간 동안 링거를 맞으며 휴식을 취하는 点滴バー(bar) 링거 바가 있다고 하네요.
女 最近のインフルエンザは、一度かかるとなかなか治らないって聞いたけど、あなたもまだ咳がひどいね。
男 うん。病院も通い続けてるんだけど、熱は下がらないし、咳も止まらないんだ。昨日はあまりにも具合が悪くて、点滴まで打ってきたんだ。
女 先月、仕事で無理したからじゃない？
男 僕もそんな感じがするよ。海外出張とか地方出張も多かったし、週末もあまり休めなかったもんな。
女 とにかく、健康には気をつけてね。自分の体は自分で守らなきゃ。
여 요즘 독감은 한번 걸리면 잘 안 낫는다더니 너도 아직 기침이 심하네.
남 응. 병원도 계속 다니는데 열도 안 내리고 기침도 계속 나. 어제는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링거까지 맞고 왔다니까.
여 지난달에 너무 무리해서 일한 거 아냐?
남 내 생각에도 그런 거 같아. 해외 출장이랑 지방 출장도 많았고 주말에도 별로 못 쉬었거든.
여 아무튼 건강 조심해. 자기 몸은 자기가 챙겨야지.

ㆍ 一度(いちど)： 한 번. 한 차례
ㆍ かかる： (병에) 걸리다
ㆍ なかなか ： (부정어와 함께 쓰여) 좀처럼. 쉽사리
ㆍ 治(なお)る： 낫다. 치유되다
ㆍ まだ： 아직(도). 지금껏
ㆍ ひどい ： 지독하다. 심하다
ㆍ 通(かよ)い続(つづ)ける ： 계속해서 다니다 <동사의 ます형+続ける는 계속해서 ~하다>
ㆍ 止(と)まる： 멎다. 그치다
ㆍ あまりにも： 너무. 지나치게
ㆍ 悪(わる)い： 좋지 않다. 나쁘다
ㆍ 仕事(しごと)： 일. 업무. 작업
ㆍ 感(かん)じ： 느낌. 감각
ㆍ 休(やす)めない： 쉴 수 없다 <休む(쉬다)의 가능부정형>
ㆍ とにかく： 여하튼. 아무튼
ㆍ 気(き)をつける ： 주의하다
ㆍ 自分(じぶん) ： 자기 자신. 나
ㆍ 守(まも)らなきゃ： 지켜야만 한다 <なきゃ(~해야만 하다)는 なければならない의 준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