今月ご紹介するのは茨城県のマスコットキャラクター「ハッスル黄門」。先月号の「レルヒさん」と同じく、実在の人物をモデルにしたキャラクターだ。では早速、ハッスル黄門のプロフィールを紹介しよう。
・名前：ハッスル黄門
・誕生：2005年
・出身地：茨城県
・性格：やさしいけれど、悪人には厳しい
・好きな食べ物：メロン、コシヒカリ、常陸牛（常陸は茨城の旧国名）

ハッスルとは英語のhustleで、「がんばる、張り切る」などの意味がある。そして、黄門を説明するためには、まずモデルとなった実在の人物を紹介しなければならない。
  このキャラクターのモデルとなった人物は、本名を「徳川光圀」といい、江戸幕府を開いた徳川家康の孫にあたる。常陸国水戸藩の第2代藩主で、さまざまな改革を行ったほか、学問を奨励し、日本の歴史書の作成も手掛けた。また、好奇心が強く、中国やヨーロッパの食べ物や衣類などを積極的に取り入れたといわれている。そして、藩主を引退した後も、徳川一族の長老として政治に影響力を持っていたそうだ。


 이달에 소개할 것은 이바라키현의 마스코트 캐릭터 ‘허슬 코몬’. 지난달의 ‘레루히 씨’와 마찬가지로 실존 인물을 모델로 만든 캐릭터이다. 그럼 바로 허슬 코몬의 프로필을 소개하겠다.

•이름: 허슬 코몬
•탄생: 2005년
•출신지: 이바라키현
•성격: 상냥하지만 나쁜 사람에게는 엄하다
• 좋아하는 음식: 멜론, 고시히카리, 히타치 소고기(히타치는 이바라키의 옛 이름)

 허슬은 영어의 hustle로 ‘노력하다, 의욕이 넘치다’ 등의 의미가 있다. 그리고 고몬을 설명하려면 먼저 모델이 된 실재 인물을 소개해야 한다.
 이 캐릭터의 모델이 된 인물은 본명이 ‘도쿠가와 미쓰쿠니’로 에도 막부를 만든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손자뻘이다. 히타치국 미토번의 제2대 번주로 다양한 개혁을 시행했으며 학문을 장려해 일본 역사책 편찬에도 관여했다. 또 호기심이 많아 중국이나 유럽의 음식과 옷 등을 적극적으로 도입했다고 한다. 그리고 번주에서 물러난 후에도 도쿠가와 일족의 장로로서 정치에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