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では「格安航空会社」と呼ばれ、徹底した効率化や合理化によって、正規運賃の数分の1という安い費用を実現した航空会社。アメリカから広まり、全世界で一般的になってきたが、日本では２０００年代に入って外資系LCCの参入が始まり、2012年に初めて新規の国内LCC3社、ピーチ・アビエーション、ジェットスター・ジャパン、そしてエアアジア・ジャパンが運航を開始した。従って、2012年はLCC元年と言われている。
  そのチケット代がどれだけ安いか、現在販売されている例を見てみると、例えばピーチの大阪―福岡が1,990円、大阪―沖縄/札幌が2,490円、ジェットスターの東京―台北が7,990円、東京/大阪―ゴールドコースト(Gold Coast) /ケアンズ(Cairns)が10,000円、エアアジアの東京―釜山が3,990円という具合だ。大阪から福岡まで新幹線や既存の航空会社を使えば15,000円はかかるから、7分の1以下の価格ということになる。もちろん安いのには理由や条件がたくさんあり、販売期間、搭乗期間、座席などは限られているし、預ける荷物、座席指定、機内食などは有料。空港カウンターや搭乗口も遠くて不便なところに設置されることがほとんど。それでも値段を重視する利用者には大歓迎というところだろう。
  このLCC、最近では飛行機だけでなく船旅にも広がってきており、船といえば裕福な一部の人向けという常識が崩れつつある。いずれにしても選択肢が増えるのは利用する側にとってはよいことだ。


  일본어로는 ‘저가항공사’라고 하며 철저한 효율화와 합리화에 따라 정규운임의 몇 분의 1이라는 저렴한 비용을 실현한 항공회사를 말한다. 미국에서 확산돼 전 세계에 일반화되었지만 일본에는 2000년대에 들어서 외국계 LCC의 참여가 시작돼 2012년에 처음으로 신규 국내 LCC 3개사인 피치 에이비에이션, 제트스타 재팬 그리고 에어아시아 재팬이 운항을 시작했다. 그리하여 2012년은 LCC 원년이라 불리고 있다.
  그 티켓이 얼마나 저렴한지 현재 판매되고 있는 예를 살펴보면 예를 들어 피치의 오사카-후쿠오카 편이 1,990엔, 오사카-오키나와/삿포로 편이 2,490엔, 제트스타의 도쿄-타이베이 편이 7,990엔, 도쿄/오사카-골드코스트/케언즈 편이 10,000엔, 에어아시아의 도쿄-부산 편이 3,990엔 정도이다. 오사카에서 후쿠오카까지 신칸센이나 기존 항공사를 이용하면 15,000엔은 들기 때문에 7분의 1 이하의 가격인 셈이다. 물론 저렴한 데에는 이유나 조건이 많아서 판매 기간, 탑승 기간, 좌석 등은 제한되고 있고 수하물, 좌석 지정, 기내식 등은 유료이다. 공항 카운터나 탑승구도 대부분 멀고 불편한 곳에 설치되어 있다. 그래도 가격을 중요하게 여기는 이용자에게는 반가운 소식일 것이다.
  최근에는 이 LCC가 비행기뿐 아니라 배 여행에까지 확대되어 배라고 하면 일부 유복한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는 상식이 무너지고 있다. 어찌 됐든 선택지가 늘어나는 것은 이용자에게 유리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