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年の最初にご紹介するのは、栃木県の「とちまるくん」だ。関東地方には東京をはじめ１都６県が含まれるが、栃木県はその中の一つ。じゃがいものような形をしていて、面積は関東地方で一番広い。ではまず、とちまるくんのプロフィールを簡単にご紹介しよう。 　

・名前：栃木県元気ニコニコ係リーダー「とちまるくん」
・生まれた所：　栃木県庁前のトチノキ
・性格：　ちょっとやんちゃな頑張り屋さん
・得意なこと：とちまるくん体操、かけっこ
・夢：　栃木県の「元気」と「ニコニコ」で全国のお友達を笑顔にすること
・特徴：　話すときに最後に「まる」をつける
・外見：　頭はトチノキの実の形、頭につけているのはトチの葉。
胸のマークは漢字の「栃」をデザインした栃木県の県章

  栃木県の観光地は？と聞かれれば、多くの人が最初に思い浮かべるのは、「日光」だろう。古代から山岳信仰の地として発展してきたが、1617年、日光東照宮が、江戸幕府を支配した徳川家の霊廟となった。
それ以後、その門前町として栄え、周辺の自然も含めて、日本有数の観光地となっている。「日光を見ずして結構と言うことなかれ」という言葉も生まれたほどだ。その日光東照宮を含む2社１寺は、1999年に世界遺産に登録された。


  2013년에 가장 먼저 소개할 캐릭터는 도치기현의 ‘도치마루쿤’이다. 간토 지방에는 도쿄를 비롯해 1도 6현이 있는데 도치기현은 그 중 하나. 감자 같은 모양에 면적은 간토 지방에서 가장 넓다. 그럼 우선 도치마루쿤의 프로필을 간단하게　소개하겠다.

•이름: 도치기현 활기, 미소 담당 리더 ‘도치마루쿤’
•태어난 곳: 도치기 현청 앞에 있는 칠엽수
•성격: 조금 장난기 많은 노력가
•특기: 도치마루쿤 체조, 달리기
•꿈: 도치기현의 ‘활기’와 ‘미소’로 전국의 친구를 미소 짓게 하는 것
•특징: 이야기할 때 끝에 ‘마루’라는 말을 붙인다
•겉모습: 머리는 칠엽수 열매 모양, 머리에 붙어 있는 것은 칠엽수 잎. 가슴에 있는 마크는 한자 ‘栃’를 도안화한 도치기현의 현장

“도치기현의 관광지는?”이라고 물으면 많은 사람이 가장 먼저 ‘닛코’를 떠올릴 것이다. 고대부터 산악신앙의 땅으로 발전했는데 1617년에 닛코 도쇼구가 에도 막부를 지배한 도쿠가와 가문의 사당이 되었다.
그 후 그 앞에 마을이 발달했고 주변의 자연 환경과 함께 일본의 유명 관광지가 되었다. ‘닛코를 보지 않고 다 봤다는 말을 하지 마라.’라는 말이 생겨났을 정도다. 그 닛코 도쇼구를 포함한 2개의 신사와 1개의 사찰은 1999년에 세계 유산으로 등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