ソーシャル・ネットワーキング・サービス（SNS）の中で世界最大であるフェイスブック上の機能。書き込まれた友人・知人の近況や意見・写真・動画などを見て、それが気に入ったら「いいね！」の文字をクリックする。英語の「Like」を日本語に置き換えたものだが、単純に訳すと「好き」になるところを、「いいね！」と訳したのは成功したと言えるだろう。
  フェイスブックは日本では2008年5月から利用できるようになり、登録者数は1,000万人以上と言われる。フェイスブックの特徴は実名での登録が原則ということ。だから音信不通だった友人と再会したり、同じ学校の卒業生同士がグループをつくったりできる。企業や政治家、芸能人なども多くがページを持ち、企業では単なるPRだけでなく、市場調査の手段として活用する例が増えている。
  個人はブログ的に近況を書き込んだり、感動したものや友達に知らせたいものを書き込んだりすることが多いが、書いた内容をどこまで公開するかの設定を誤ると、とんでもないことになる。最近、和歌山県のある女性小学校教師は自分のフェスブックページに保護者を中傷する内容を書き込み、公開範囲を限定していなかったため大きな問題となった。実名登録のため、分かれた交際相手をつい探してしまい、今の恋人との関係がおかしくなったり、中には離婚問題に発展する人もあるという。SNSの使い方にはもっと注意が必要であろう。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중에서 세계 최대급인 페이스북에서 사용하는 기능. 글을 남긴 친구•지인의 근황이나 의견, 사진, 동영상 등을 보고 마음에 들면 ‘좋아요!’라는 글자를 클릭한다. 영어의 ‘Like’를 일본어로 변환한 것인데 단순히 번역하면 ‘好き(좋아)’가 되지만 ‘いいね！’라고 번역한 것이 성공적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일본에서 페이스북은 2008년 5월부터 이용할 수 있게 되었고 가입자 수는 1,000만 명 이상이라고 한다. 페이스북의 특징은 원칙적으로 실명으로 등록한다는 점. 그래서 소식이 끊 겼던 친구와 다시 만나거나 같은 학교 졸업생끼리 그룹을 만들 수도 있다. 많은 기업이나 정치가, 연예인 등의 페이지도 있으며 기업에서는 단순한 홍보가 아니라 시장 조사의 수단으로 활용하는 예가 늘고 있다.
  개인은 블로그처럼 근황을 올리거나 감동한 것이나 친구에게 알리고 싶은 것을 올리는 일이 많은데 올린 내용을 어디까지 공개할 것인지에 대한 설정을 잘못하면 어처구니없는 일이 일어나기도 한다. 최근 와카야마현의 한 초등학교 여교사가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학부모를 비방하는 내용의 글을 올리고 공개범위를 제한하지 않았던 탓에 큰 문제가 되었다. 실명으로 등록하기 때문에 무심코 옛 애인을 찾아내 현재 애인과 관계가 틀어지거나 그중에는 이혼 문제로까지 발전한 사람도 있다고 한다. SNS의 사용법에는 좀더 주의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