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国内の機械技術分野で歴史的に意義のある「機械遺産」のリストに、7月23日、温水洗浄便座をはじめ、5件の技術が新たに加わった。
  機械遺産とは、日本機械学会が2007年から毎年認定しているもので、歴史に残る機械技術に関する遺産を大切に保存し、文化的遺産として次世代に伝えることを目的としている。認定方針として、工学的視点からみて機械技術の「発展史上」重要な成果を示すもの、また、機械技術で「国民生活、文化、経済、社会、技術教育」に対して貢献したもの、両方を満たしたものが選ばれる。今回選ばれたのは、TOTOが1980年に発売した温水洗浄便座「ウォシュレットG」、東急電鉄が1958年に導入した「ステンレス車両」、1929年に開業した奈良県吉野町の「吉野山ロープウェイ」など5件。
  中でも温水洗浄便座について、同学会は「日本人の生活様式を一変させた」と評価。オフィスビルやホテル、デパートをはじめ、駅や学校などにも取り入れられ、2010年の調べでは一般家庭でも7割以上が設置している。機能も多様化し、洗浄以外に脱臭、乾燥、音楽再生、あるいは個室に入ると蓋が開くセンサー付きなど、いろいろ。
  機械遺産の認定は、今回で合計55件。日本機械学会の機械遺産のホームページでは、それらのリストと説明、また展示場所が詳細に案内されており、実際にどこでそれらを見ることができるか分かるようになっている。


  일본 국내의 기계기술 분야에서 역사적으로 의의가 있는 ‘기계유산’ 리스트에 7월 23일 온수세정변좌(비데)를 비롯해 5개의 기술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기계유산이란 일본기계학회가 2007년부터 매해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역사에 남을 기계기술과 관련된 유산을 소중히 보존하고 문화유산으로서 다음 세대에 물려줄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인정 방침으로 공학적 시점으로 봤을 때 기계기술의 ‘발전사 상’ 중요한 성과를 나타낸 것, 또 기계기술에서 ‘국민생활, 문화, 경제, 사회, 기술교육’에 공헌한 것, 두 가지 모두 만족시켜야 선정된다. 이번에 선정된 것은 TOTO가 1980년에 출시한 온수세정변좌 ‘워시렛 G’, 도큐덴테쓰가 1958년에 도입한 ‘스테인리스 차량’, 1929년에 개통한 나라현 요시노초의 ‘요시노야마 로프웨이’ 등 5건.
  이 학회는 그 중에서도 온수세정변좌에 대해 ‘일본인의 생활양식을 크게 변화시켰다’고 평가했다. 사무실 빌딩과 호텔, 백화점을 비롯해 역이나 학교 등에도 도입되었으며 2010년의 조사에서는 일반가정에서도 70% 이상이 설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능도 다양화되어 세정 이외에 탈취, 건조, 음악재생, 또는 화장실 칸에 들어가면 뚜껑이 열리는 센서가 달린 것 등 다채롭다.
  기계유산은 이번에 인정받은 것까지 총 55건. 일본기계학회의 기계유산 홈페이지에서는 그 리스트와 설명, 또 전시장소가 상세하게 안내되어 있어 실제로 어디서 그것들을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게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