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と「リンゴ」。一見、何のつながりも無さそうに見えるこの二つですが、実は、どちらも今年の1月に自動販売機の商品として初登場したものです。
  日本は自動販売機が大変多い国です。缶やペットボトル飲料、たばこ、切符、お菓子の自動販売機もあります。最近では現金だけでなく、電子マネーで支払えるものも増え、ますます便利になっています。
  さて、「カットリンゴ」の自動販売機が設置されたのは、東京の地下鉄構内。リンゴを食べやすい大きさに切ってパックに詰めたものが自動販売機の中に並びます。販売されているのは皮をむいたものと、皮付きのものの２種類。通勤途中のサラリーマンの朝食代わりや、ちょっとお腹がすいたときのおやつとしてどうぞ、ということだそうです。
  一方、「金」の自動販売機は開発元の会社の中に設置。金色一色という、まぶしいほど目立つその自動販売機では約２０種類の金が買えます。金は価格が変動するので、毎日値段が変わるそうです。
  進化する自動販売機。それからどんなものが登場するのか楽しみですね。

  ‘금’과 ‘사과’. 얼핏 보면 아무런 관련도 없어 보이는 두 가지지만, 실은 둘 다 올해 1월에 자동판매기에서 판매하는 상품으로 처음 등장한 것입니다.
  일본은 자동판매기가 무척 많은 나라입니다. 캔이나 페트병 음료, 담배, 표, 과자를 판매하는 자동판매기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현금뿐만 아니라, 전자 화폐로 지불할 수 있는 것도 늘어나 더욱 편리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른 사과’ 자동판매기가 설치된 것은 도쿄의 지하철 구내. 사과를 먹기 쉬운 크기로 잘라 포장한 것이 자동판매기 안에 진열되어 있습니다. 판매되고 있는 것은 껍질을 벗긴 것과 껍질이 붙어 있는 것의 두 종류. 회사원이 출퇴근 중에 아침 식사 대용으로 먹거나 살짝 허기가 졌을 때 간식으로 먹기 좋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한편 ‘금’ 자동판매기는 개발한 회사 안에 설치. 온통 금색이라 눈부실 정도로 눈에 띄는 그 자동판매기에서는 약 20종의 금을 살 수 있습니다. 금은 가격이 변하기 때문에 매일 가격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진화하는 자동판매기. 앞으로는 어떤 것이 등장할지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