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화과자는 ‘만주’입니다. 밀가루 등으로 만든 껍질에 팥소를 감싼 것으로 ‘화과자’라고 한마디만 하면 만주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무척 친숙한 화과자 중 하나입니다. 결혼 등 경사스러운 자리에서는 껍질에 빨강과 흰색을 물들인 ‘홍백 만주’가 나오고 장례식 등의 자리에서도 만주가 나오기도 합니다. 또 지방의 특산물에는 ‘○○만주’라는 과자가 꼭 있습니다. 그리고 만주에는 무척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카스테라같은 껍질을 가진 것, 팥소에 버터나 과일 잼 등을 사용한 것 등, 화과자라고 하기 보다는 양과자 같은 것도 역시 ‘만주’라고 합니다.
▶ 단어장
小麦粉：밀가루 思い浮かべる：마음속에 그려보다. 회상하다 身近な：친숙한. 익숙한 おめでたい：경사스럽다 お土産：여행지 등에서 사 오는 그곳의 산물. 선물 必ず：꼭. 반드시 やはり：역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