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축년(己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일본에서는 새해 첫날 꿈에서 후지산, 매, 가지를 보면 한해의 운세가 좋다고 하는데요. 독자여러분들은 어떤 꿈을 꾸셨나요? 2009년도 NJ와 함께 힘차게 출발해 보세요.         회화1. TT사에 입사한 신입사원 고지운 씨의 첫 출근날. 발령을 받은 해외 사업부의 상사인 가토 부장에게 인사를 하는 장면입니다. コ・ジウン :このたび、____________ 。コ・ジウンでございます。どうぞ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 加藤 : やあ、お待ちしていましたよ、コ・ジウン君。大いに期待していますよ。 コ・ジウン : 一日も早くこちらの仕事に慣れるように頑張りますので、よろしくご指導をお願いします。  고지운 :이번에 . 고지운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가 토 : 그래, 기다리고 있었네, 고지운 군. 기대 많이 하고 있네. 고지운 : 하루빨리 이 부서의 업무에 익숙해지도록 노력하겠으니, 많은 지도 부탁드립니다.  Ａ．こちらに来ました Ｂ．こちらに配属になりました　 Ｃ．こちらに就職になりました 먼저, 보기 A의 ‘こちらに来ました(여기로 왔습니다)’는 처음 만나는 상사에 대한 정중함이 부족합니다. 굳이 ‘来ました’를 사용하려면 겸양어인 ‘まいりました’라고 해야겠죠. 한편, 고지원 씨는 이 부서에 직접 취직한 것이 아니라 인사정책에 따라 해외 사업부로 발령을 받았기 때문에 Ｃ의 ‘こちらに就職になりました(이쪽으로 취직되었습니다)’ 역시 어색합니다. 따라서 정답은 Ｂ의 ‘こちらに配属になりました(이쪽으로 배치되었습니다)’입니다. <정답 :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