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9월, 이달에는 가을하늘처럼 맑고 투명한 목소리의 여성 듀오
‘듀(Dew)’ 를 소개합니다. 2006년 데뷔한 ‘듀’는 멤버인 시미즈 유와 오니시 하루나가 모두 85년생으로 아직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출중한 작사, 작곡 능력을 가지고 있어 데뷔하자마자 제2의 ‘키로로’의 탄생이라는 극찬 속에 일본 음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특히 따뜻한 시미즈의 목소리와 투명한 오니시의 목소리가 겹쳐지며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하모니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그룹의 이름은 아침 이슬처럼 투명한 음악으로 시대를 뛰어 넘어 사람들의 마음을 윤택하게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아 지었다고 하네요. 그럼, 꽃을 테마로 한 곡들로 구성된 미니 앨범 ‘꽃도감(花 図 鑑)’에 수록되어 있는 ‘만리향’의 가사를 함께 감상해보시죠.

자료제공 : J-BOX ENTERTAINMENT

ㆍ 心地よい : 기분 좋다. 상쾌하다
ㆍ 頬 : 볼. 뺨
ㆍ 人ごみ : 사람으로 붐빔. 혼잡함
ㆍ 汗をかく : 땀을 흘리다
ㆍ 楽 しむ : 즐기다. 즐겁게 지내다
ㆍ 空 気 を吸う : 공기를 마시다
ㆍ 気 も晴れる : 기분도 밝아진다[좋아진다]
ㆍ 坂をこえる : 언덕을 넘다
ㆍ 戻 す : 되돌리다. 돌려주다
ㆍ ～につめた : ~에 채운. ~에 담은
ㆍ ～と化する : ~가 되다. ~로 변하다
ㆍ 呼び 戻 す : 불러서 되돌아오게 하다. 소환하다
ㆍ 他愛 : 타애. 남을 위함
ㆍ 想い出 : 추억
ㆍ 覚 えきれない : 다 기억할 수 없다.‘동사ます형+きれない’는‘다 ~할 수 없다’
                  는의미
ㆍ すねる : 마음이 비뚤어지다. 토라지다
ㆍ 漏らさぬよう : 새지 않도록
ㆍ 膨らむ : 부풀다
ㆍ からめる : 감다. 얽다
ㆍ 小指 : 새끼손가락
ㆍ 動き出す : 움직이기 시작하다
ㆍ 狂わす : ‘狂わせる(틀리게 하다)’의 문어
ㆍ 散る : 지다. 떨어지다
ㆍ 風が吹く : 바람이 불다
ㆍ 散りばめる : 여기저기 박다. 아로새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