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은 3살, 5살이 된 남자아이와 3살, 7살이 된 여자아이의 성장을 축하하는 시치고산(七五三)입니다. 이날에는 예쁜 기모노를 차려 입은 아이와 함께 신사에 참배를 하고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기를 기원하면서 흰색과 붉은 색의 엿인(千歳飴)를 주는데요. 보통 장수의 상징인 학이나 거북이 그려진 봉투에 들어있지만 요즘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봉투에 들어있는 것도 인기라고 하네요.

 
 

 
韓流ブームで、ドラマや映画のロケが行われた場所を訪れる日本人をとても多く見かけます。 ソウルから離れた江原道では、たくさんのドラマや映画が撮影されましたよね。中でも日本で人気の ドラマ『冬のソナタ』や『秋の童話』が撮影された春川や束草などをこのツアーでは訪れるのですが、 今回はその中で、チュアム海岸に行きました。ここは『冬のソナタ』を見た人なら、誰でもが思い出せる場面 を撮影した場所。日本で放映された後たくさんの見物客が来たそうで、ドラマに出た古い民宿も、 今では新しいペンションに建て替えられていました。だけどロケ地であることを示す看板は、今でもあちこちに立 てられています。この日はそのまま雪岳山で宿泊。家族連れに人気のコンドミニアムです。ここでは 「ドクターフィッシュ」を体験。角質を食べてくれる小さな魚がたくさん泳いでいるプールの 中に水着で入ります。魚が肌をつつく感覚が不思議な感じでした。
 

 

한류붐으로 드라마나 영화를 촬영한 장소를 찾는 일본인들을 아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떨어진 강원도에서는 많은 드라마와 영화가 촬영되었죠. 그 중에서도 이 여행상품에서는 일본에서 인기 있는 드라마 ‘겨울연가’나 ‘가을동화’가 촬영되었던 춘천이나 속초 등지를 찾아가는데, 이번에는 그 중에서 추암해변으로 갔습니다. 이곳은 ‘겨울연가’를 본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기억해낼 수 있는 장면을 촬영했던 장소입니다. 일본에서 방영된 후 많은 관광객들이 왔다고 하는데, 드라마에 나온 오래된 민박집도 지금은 새로운 팬션으로 새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촬영지임을 알려주는 간판은 지금도 여기저기 세워져 있습니다. 이날은 그대로 설악산에서 숙박했습니다. 가족과 함께 오는 이들에게 인기가 있는 콘도입니다. 여기서는 ‘닥터 피시’를 체험했습니다. 각질을 뜯어먹는 작은 물고기떼가 헤엄치고 있는 풀장 속에 수영복을 입고 들어갑니다. 물고기가 살을 콕콕 찌르는 느낌이 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