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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14일은 초콜릿과 함께 사랑을 전하는 밸런타인데이입니다. 달콤한 초콜릿은 무척 낭만적인 선물이죠? 하지만 이 풍습은 예로부터 전해진 것이 아니라 1958년, 일본의 한 제과회사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초콜릿을 선물하자’고 선전한 캠페인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3월 14일의 화이트데이 역시 1980년, 일본의 한 사탕 메이커의 캠페인에 의해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상술에 휘둘리지만 않는다면 기념일을 계기삼아 용기를 내어 사랑을 고백해보는 것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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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와 앨리스>, <릴리 슈슈의 모든 것>, <무지개 여신>으로 한국에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아오이 유가 영화 지난
1월 7일 영화 <허니와 클로버>를 홍보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함께 방문한 다카다 마사히로 감독은 “처음 하구미 역을 부탁했을 때 자신과 하구미는 어울리지 않는다,
다른 사람이 낫다며 3번이나 거절당했는데, 지금 이런 모습을 보니 역시 포기하지 않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며 아오이 유에 대한 신뢰감을 표시했다. 아오이 유 역시 “처음엔 많이 두려웠지만 지금은 다른 배우가 이 역을
연기한다는 것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무서워 질 정도로 애착이 생겼다.
포기하지 않고 설득해준 감독님에게 감사하고 싶다.”라고 답했다.
Q.
극중 역할에 대해 설명해 달라.
하구미는 그림에 대해서 천재적인 재능을 가졌지만 사람을 대하는 것은 서툰 인물이다.
영화는 하구미가 대학에 입학해 많은 사람들과 접하면서 사랑을 하고 그림에 대해 고민하며
그 안에서 점점 성장해가는 이야기이다.
Q. 함께 공연한 다른 배우들의 인상과 촬영이 어땠는지 알려 달라.
사쿠라이 쇼는 굉장히 머리가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흔히 학벌이 좋아서라고 생각하겠지만,
첫 주연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그를 의지하며 작업을 할 수 있었다.
이세야 유스케는 현장의 무드 메이커였다. 언제나 모리타라는 활발한 캐릭터의 모습으로 있어 주어 현장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었다. 카세 료는 가장 연장자였던 탓도 있지만 사적인 면이나 연기의 측면에서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
세키 메구미는 굉장히 재미있는 사람이다. 하지만 감성적인 연기를 하는 배우이기 때문에 지켜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즐거웠다.
아마도 이 4명이 아니었다면 내가 연기한 하구미라는 캐릭터가 완성될 수 없었을 것이다..
Q.한국영화를 본 적이 있는가. 가장 좋았던 영화는 어떤 것인가?
특별히 한 편을 뽑으라면 어렵지만 <올드 보이>, <8월의 크리스마스>, <고양이를 부탁해> 같은 영화들이 좋았다.
내가 생각하는 한국영화에 대한 이미지는 세 가지로 나뉜다.
코미디영화. 폭력묘사가 강한 영화, 그리고 멜로영화이다.
그 중에서도 <살인의 추억>이나 <올드 보이> 같은 폭력성이 강한 영화도 좋아하고
<8월의 크리스마스> 같은 잔잔한 영화도 좋다. 나는 아무래도 한국영화가 좋은 것 같다.(웃음)
Q. 자신이 생각하는 일본영화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인가?
정(靜)과 동(動)의 조화. 그 절묘함은 일본영화에서만 발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야마다 요지 감독님의 영화 세 편에서 그런 것을 발견한다.
<비검 오니츠메>, <황혼의 사무라이>, <무사의 체통>을 추천하고 싶다.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님의 영화는 지금 봐도 너무나 멋진 작품들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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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선·탁성숙 공저 / 4·6배판 / 책+CD 1장 / 12,000원
2002년 출간되어 좋은 반응을 얻은 『즐거운 일본어 회화 초급』이 새롭게 개정되었다. 이번에 새롭게 개정된 『즐거운 일본어 Step1』은 기본적인 문형만으로도 회화가 가능하도록 난이도를 조절한 기존 교재의 장점을 살린 동시에 한 학기 교재로 적당하도록 분량을 조절하였다. 교재의 내용은 먼저, <Key Sentence>에서 각 과의 기본문형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장면을 설정한 <기본회화>와 <응용회화>를 학습한 후, <표현 연습하기>에서는 실제 회화가 가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표현을 연습한다. <문법 알고가기>에서는 회화문에서 학습한 문법 내용을 다시 한 번 정리할 수 있으며 마지막으로 <실력 체크!>에서는 연습문제를 통해 공부한 내용을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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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자와 야스노리·요시모토 하지메·이즈미 지하루 공저 / 4·6배판 / 책+CD 2장
다락원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러인 『다락원 일본어회화 시리즈』의 개정판인 『New 다락원 일본어 시리즈』의 세 번째 단계 『New 다락원 일본어 Step3』이 출간된다. 이번 개정판은 기존의 교재와 전혀 다른 구성으로, 『New 다락원 일본어 Step1, 2』에서 배운 입문, 기초 문법의 복습과 회화 연습을 겸한 초급 회화 교재이다. 총 20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본어 능력시험 3·4급 수준의 문형 가운데 90개 정도를 골라 기능별·난이도별로 제시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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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황선 저 / 4·6배판 / 책+CD 1장
일본어 초급 문법과 회화를 다룬 교재로, 첫만남, 취향, 쇼핑, 휴일, 생활 등의 5가지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표현을 상황별로 학습해 자유롭게 회화를 구사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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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에서는 오는 2월 21일(수)부터 ‘2007 히나마쓰리’를 개최한다. 올해는 7단 히나인형 세트와 함께 1월부터 12월까지 일본의 세시풍속을 표현한 인형, 일본 각지의 인형들을 전시하며 일본 다카라즈카시 수공예협회 회원들의 가죽공예, 인형, 천공예, 손뜨게질, 자수, 옻칠공예 등 각종 수공예품 전시도 함께 열린다. 또한 수공예워크숍도 열려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볼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된다.
·일 시 2007년 2월 21일(수)~3월 3일(토) 10:00~17:00(일요일, 3월 1일은 휴관)
·장 소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2층 실크갤러리
·주 최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협 력 일본 다카라즈카시 수공예협회
·문의 및 예약 02) 765-3011(교환120, 123, 143)
·각 워크숍 예약접수기간 2007년 2월 14일(수) 10:00~
·입장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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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국제교류기금에서는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일본만화 ‘미스터 초밥왕’의 저자인 테라사와 다이스케 씨를 초청하여 작품 상영회와 대담을 가지고 일본 문화와 음식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한다.
·원화전시 2007년 2월 2일(금)~2월 4일(일)
·영화상영 2월 3일(토)~2월 4일(일) 미스터초밥왕 제1화(TV드라마), 절대미각 식탐정 제1화(TV드라마), 미스터 맛짱 제1화(TV애니메이션)
·대 담 2월 3일(토) (16:30~18:00) 2003년부터 동아일보에 ‘식객’을 연재하고 있는 허영만 씨와 테라사와 다이스케 씨의 대담이 마련된다.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
·사인회 2월 4일(일) (16:30~18:00) 테라사와 씨 만화 소지자 우선입장 - 40명에 한함
·장 소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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