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めまして。僕の名前は塩田貞治と言います。 僕は今、ソウルで暮しています。日本では芸能活動をして、2002年に日本の TBS「世界ウルルン滞在記」 という番組で韓国の農村に滞在していました。日本にいる時は韓国に対して知識があまりなく、 韓国語も全くできなかったので困った部分もありましたが、お世話になっていたお家の皆さんや村の人たちがとても 優しくしてくれたおかげで、充実した生活を送ることができました。韓国の人々に触れ合って、 いろいろなことを学び、韓国を大好きになりました。 それで韓国で出会った皆さんと韓国語で話したい、何かの形で恩返しをしたいなっという思いで、 2004年からソウルにあるギョンヒ大学の語学堂に留学することになりました。 そして、勉強をしながら韓国での芸能活動の準備をし、運よく韓国の映画にも出演することができました。 去年、プサン国際映画祭にも参加し念願の赤いカーペットの上を歩くことができました。 また何かの形で韓国の皆さんに僕の姿を見せられるよう頑張っていきたいと思います。今後の僕の活動や韓国生活の 様子を雑誌で紹介していくので、皆さん、楽しみにしてください。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시오다 사다하루라고 합니다. 저는 지금 서울에 살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연예활동을 해서 2002년 일본 TBS의 ‘세계 우루룬 체재기’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한국의 농촌에 머물렀습니다. 일본에 있을 때는 한국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었고 한국어도 전혀 못 했기 때문에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신세를 지고 있던 집의 가족들이나 마을 사람들이 무척 친절하게 대해주신 덕분에 충실한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의 여러 사람과 만나, 여러 가지를 배우면서 한국을 정말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만난 여러분들과 한국어로 대화하고 싶다, 어떻게든 은혜를 갚고 싶다고 생각해 2004년부터 서울에 있는 경희대학교의 어학당에서 유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공부를 하면서 한국에서의 연예활동을 준비해, 운 좋게도 한국 영화에도 출연할 수 있었습니다.작년, 부산국제영화제에도 참가해 줄곧 바라고 있던 레드카펫 위도 걸어 볼 수 있었습니다. 또 다른 모습으로 한국의 여러분께 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제 활동이나 한국에서의 생활 모습을 잡지에 소개하려고 하니 여러분, 기대해주세요.

	·9월 14일 생 ·도쿄도 출신 ·고등학생 때부터 잡지의 독자모델 등으로 활동. 데뷔 작품은 영화 ‘탁구온천’ ·일본의 TV 프로그램에서 한국 농촌을 방문 ·한국의 매력에 빠져 경희대학교에서 장학생으로 어학연수 ·배우학교 한별에서 한국어 연기를 공부하며 활동 중(영화 "눈부신 하루" 등) ·취미 : 일러스트 그리기 ·특기 : 요리, 과자 만들기, 한국어(현재 한국 문화 및 역사도 공부 중)